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최신 본 영화들 한줄평 - 미드소마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13. 22:41

    주인공 대니는 조울증이었던 동생이 자살하고 부모마저 자살로 몰아가면서 세상에 홀로 남겨지게 됩니다. 평소에도 동생 일이 너무 힘들어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남자친구인 크리스티앙에게 의지해 왔죠. 그 때문에 괴로워하던 남자 친구 크리스티안과 그의 남자 친구만으로 팀을 짜는 여행까지 따라가게 됩니다. 여행 목적지는 남자친구 크리스티앙의 덴마크인 돈므 페레의 고향마을. 원래는 갈까 스토리일까 망설이다가 남자친구의 친구 펠레의 권유로 따라가다 보니 다른 친구들은 눈치 없는 진상이 되어버립니다.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겉보기에는 아름답게 살아가는 그 마을에 도착한 후 대니와 크리스티안, 그리고 그 동료들에게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문명을 거부하고 살아가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처음에 느껴지는 무언가 이상한 느낌은 단지 기분 탓인 것 같지만, 때때로 그 의아함은 기괴함으로 바뀌고 엽기적으로 변합니다.그 촌락만의 전통으로 보였던 것은 그저 약에 질려 살아가는 사이비 종교의 엽기적인 행위일 뿐입니다.사이비 종교 시뮬레이터라고 혹평한 것은 바로 크리스티앙의 친구 펠레가 대니를 포교하는 과정 때문이다.대니가평소에가족때문에고통한다는것을알고,남자동료가대니를어떻게소견하는지도알고,대니가그런상황을어떻게받는지아는상태에서모르는척하고다가,그녀의가장아픈곳을만지며고통스럽게몸부림치는그녀에게나도같은처지이기때문에,당신을이해할것이라고거리를줄여갑니다. 불의의 죽음으로 가족을 전체 잃고 관계에 지쳐 점점 멀어져 가는 남자친구를 바라봐야 하는 그녀에게 이런 남자친구는 필요 없고 요즘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가족과 같은 공동체라고 속삭입니다.사이비 종교가 사람들을 포교하는 방법이란다.가장 아파하는 곳을 만지고 아파할 때 함께 아파해 주고 공감하며 교감을 본인 빼고 자기들에게 동화되도록 합니다.가장 싫어하는 것은 답답함을 함께 비난하고 공감하며 동화하도록 합니다.사이비 종교에 빠져든 후... 때때로 이 본인을 깨달았을 때.. 그 사람 옆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됩니다.영화 속 주인공 대니도 마찬가지다. 그녀의 옆에는 옛날에 알던 사람들은 아무도 남지 않게 되어 영화가 끝난 것이 됩니다.그 사람 본인 마법이라고 하면 영화의 끝까지 그녀는 눈치채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까.


    >


    미국 자연의 중국에서 동화의 중국의 그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이는데 영상미가 대단하지만, 때때로 참기 어려울 정도의 그로테스크하고 고어인 장면을 들기에 2,3번 쉬고 지켜봤어요.그래서 약물 때문에 사람의 정신이 무너지고 사이비 종교로 교화되는 과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므로 불편한 장면을 참을 수 있을 정도로 아이가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보셔도 좋을 것이다.PS.Google 무비에서 구입한 영화인데 사람들의 sound성이 오른쪽 채널에서만 들리도록 인코딩을 잘못 샀나봐요. 아내 sound에게는 구입한 헤드폰이 고장나서... ?하고 다른 영화에 나와보지 그래요? 동영상이 좀 이상한데? 구글 사용자 평점을 보고 나서야 '아~이건 나만이 아니라 나~'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전에는 이런 에러를 보고하는 창구가 있어서 알려줬다면 수정을 했을텐데.. 이제 사라졌는지 찾을 수가 없어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